해밍코드 원리

Network 2007. 12. 14. 12:47


  해밍코드(Hamming code)는 오류를 검출한 후 교정까지 할 수 있는 코드이다.
  해밍코드 조건식은 2^p ≥ m + p + 1 이다. 예를 들어 7개의 정보 비트가 있을때, p=3 이라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8 ≥ 7 + 3 + 1 은 성립하지 않는 식이 된다. p=4 라 가정하면 16 ≥ 7 + 4 +1 은 조건을 만족하는 식이 된다.
  따라서 정보비트의 수는 7, 패리티 비트 수는 4가 되는 것이다.

(p: 패리티 비트 수, m: 정보 비트 수)

-P1 : 1,3,5,7,9,11
-P2 : 2,3,6,7,10,11
-P3 : 4,5,6,7
-P4 : 8,9,10,11

  짝수 패리티의 경우 P1,P2,P3,P4 각각의 비트 번호에 해당되는 정보비트를 읽어서 1이 짝수이면 0이 패리티, 1이 홀수이면 1이 패리티 비트가 된다. <표1>처럼  패리티 비트와 정보 비트를 순서대로 나열하면 해밍코드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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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해밍코드 생성의 예>

  해밍코드 복원방법으로는 오류가 발생한 해밍코드를 P4,P3,P2,P1 에 해당되는 비트를 읽어서 1이 짝수이면 0, 1이 홀수이면 1이 패리티 비트가 된다. 이 때, 이 패리티 비트들을 P4부터 순서대로 나열한 수를 10진수로 변환하면 그 10진수에 해당되는 비트의 자릿수가 오류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자리를 반대 숫자로 바꿔주면 원래의 코드가 된다.
  예를 들면, 표1의 해밍코드에서 비트번호 3번의 데이터가 1로 변경되었다고 하자. 그러면 P1은 1이 되고, P2도 1이 된다. 나머지 P3은 0, P4는 0 이 된다. 이제 P4부터 나열하면 0 0 1 1 이 되는데, 십진수로 변환하면 3이 된다. 따라서 비트번호 3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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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X-1730

아무거나 2007. 8. 31. 23:41

  오래전에 포스팅할려고 써둔건데 요새 블로그를 안하다가 다시 시작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본다.

  10년 동안 쓰던 프린터가(2ppm의 경이로운 속도--;) 고장이나고 더군다나 당장 레포트 등으로 출력할 인쇄물이 많아서 바로 구입을 하게 되었다.
  요새 추세가 한가지 기능이 아닌 멀티미디어적인 기능을 가진 제품이 트랜드이기도 하고 스캔기능이 필요할 것 같아서 복합기를 구입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잉크젯이 유지비가 많이 나올것 같아서 가격대가 비슷한 흑백레이져복합기를 살까고민을 했는데, 잉크젯을 사도 그렇게 유지비가 많이 나올 것 같지는 않았다. 무엇보다도 컬러사진을 뽑을 수가 있기 때문에 잉크젯복합기가 끌렸다.

  HP와 Samsung 제품중 고민하다가 A/S 등과 다른 여건을 비교해서 삼성제품의 SCX-1730 복합기를 사게 되었다.

  ■주요 S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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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출처 : http://www.s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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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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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 후 부속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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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면 아래쪽은 텅 비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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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지 배출구 끝에 수직으로 세워지는 부분이 있다.

  처음 몇장을 인쇄할때 이 부분을 세우지 않고 몇장을 출력했는데, 인쇄물들이 어지럽게 방바닥을 날라다녔다.ㅡㅡ; 이 부분이 있음으로 해서 출력물들이 날라가지 않게 해주는 것이였다.
  이모습은 마치 프린터가 기분나쁘다는 듯이 빠른속도로 종이를 뱉어내는 느낌이였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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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하게도 포토전용 용지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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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 LCD 화면이 있어서 간단한 스캔이나 복사는 컴퓨터를 키지 않고도 편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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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회사의 제품인 SCX-1750의 제품과 비교를 해보면 1750은 카트리지잉크량이 많은 'C110'컬러잉크를 지원하는데, SCX-1730은 'C100'컬러잉크(C110보다 잉크량이 적다)만 지원한 점과 PictBridge가 안된다는 점이 단점이다.
(참고사항 : INK-C100 : 약 260매@ 15%문서기준 / INK-C110 : 약 450매@ 15%문서기준)
  장점으로는 SCX-1750보다 크기가 작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다.

  필자같은 경우는 컴퓨터 본체를 키지 않고 디카를 연결해서 사진을 출력할 일이 없기 때문에 PictBridge기능이 필요가 없었고 주로 흑백출력을 하기 때문에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 동안 잉크젯프린터가 빨라진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빠를 줄은 몰랐다. 흑백문서를 출력할때 30ppm의 속도란 정말 레이져프린터와 거의 동등한 출력 속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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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표는 반드시 종이에 적어 가지고 다녀라.

  자꾸 들어다봐야 잠재의식까지 목표가 전해진다

2. 버릴 줄 알면 만사가 쉬워진다.

  ‘언제 다시 필요할지 몰라’ 라는 두려움은 어릴 때 부모에게 “남기지 마라, 함부로 버리지 마라”라고 교육받은 탓이 크다. 무언가를 보관할 때도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곰곰이 따져본 후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린다


3. 열심히 일한 당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라.

  퇴근 후에나 일을 마친후에는 모든 직함을 떼어버리고 자유인으로 돌아가라는 뜻이다

4. 도움이 필요할 때는 도움을 구해라.

  남에게 일을 맡기면 제대로 못할 거라는 걱정, 무슨 일이든 내손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은 스스로를 피곤하게 한다. 때로는 남에게 부탁도 하고, 정말 하기 싫은 일은 NO라고 말하는 용기도 필요하다. 과도한 책임감은 자신을 괴롭힐 뿐이다


  언젠가 책을 보다가 도움이 되는 말들을 기록해 둔적이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끄적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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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2-선리기연
(西遊記 完結篇 之 仙履奇緣: A Chinese Odyssey Part Two - Cinderella, 1994)


















  돌아서는 모습이 왠지 쓸쓸해보인다.



  이 장면은 특히 언제봐도 마음에 와닿는 인상 깊은 장면이다.
알게 모르게 자신이 무언가에 끌린다는 표정이다.




  내가 이 영화를 보게된 것은 20세기 그러니까 한 10년전쯤 TV채널을 돌리다가 중간부터 본적이 있었다. 그때는 중간부터 봐서 이해도 잘 안되고, 어렸을때라 마지막 장면이 왜 슬픈지도 몰랐던것 같다.-0-
  그 후 몇년이 지나고 군대가기전 대한민국 넘버원채널OOO (-_-?)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코믹스러운 장면도 많이 나오고, 유치하다는 느낌도 받아서 '뭐 이런 영화가 있나'라는 생각을 했지만, 전체를 감상한 후 상당한 감동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언제봐도 마음에 와닿는 감동적인 장면이다.
  그런데 전편인 월광보합 보지 않고 바로 선리기연을 보았기에 영화 중간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이었는데, 나중에 월광보합을 보고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일생소애(一生所愛) - 일생중에 단 하나의 사랑

從前、現在、過去便再不來
종전, 현재, 과거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네


紅紅落葉長埋塵土內 開始、終結總是沒變改
붉게물든 낙엽이 쌓여 진토가 되듯 사라지고


開始、終結總是沒變改
매듭짓지만 결국엔 변함이 없다네


天邊的?飄蕩白云外
하늘가의 그대, 흰구름 밖에서 떠 돌아다녀도


苦海起愛恨
사랑과 미움이 교차되는 고해이러라


在世間難逃?命運
세상살이 만남과 헤어짐도 운명이라네


相親竟不可接近
서로가 가까운 사이건만 가까이할 수 없고


或我應該相信是緣分
인연에 맞는 믿음을 서로 갖추어야하듯


情人別后永遠再不來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후 영원히 다시 돌아오지 않네


徒然獨望放眼塵世外
속세에서 눈을 돌려 초연해야 한다네(그 인연이 다시 이어져야한다네)


鮮花雖會凋謝但會再開
시들어감을 사양하고 이 모습 그대로 단지 다시 만나길(그대를 위해)


一生所愛隱約在白云外
일생의 전부였던 사랑은( 지켜주며) 흰구름밖으로 희미해져간다네


< 노관정(盧冠廷)-일생소애(一生所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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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Cooler

아무거나 2006. 11. 21. 14:57

잘만 VF700-Cu

  예전에는 VGA카드를 오버클로킹하지 않는 이상, 기본쿨러를 교체하는 것은 사치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왔었다. 그러나 VGA성능과 함께 발열이 올라감에 따라 쿨러의 크기와 회전속도도 올라가게 되었다. 이에 따라 VGA 쿨러에서 괴음같은 소음을 들리는 것은 흔한일이 되어버렸다.

  내컴퓨터에서도 언제부터인가 컴퓨터 본체에서 괴음이 들리게 되었는데 확인결과 그래픽카드 쿨러에서 발생하는 소리였던 것이다. 분리해서 약간의 손을 봐주면서(?) 윤활유도 발라봤지만 여전히 귀에 거슬리는 소음을 일으켰다. 그리고 GPU냉각이 잘 안되서 인지 자꾸 다운되는 현상이 일어났고, 더군다나 소음에 민감했던 나는 바로 VGA Cooler를 사버리기로 했다.ㅎ

  쿨러는 어떤걸 살까 고민하다가 인지도도 좋고 성능도 괜찮은 잘만 쿨러를 사게되었다.  잘만 VF700은 Alcu와 Cu가 있지만 다들 알고 있듯이 순수알루미늄+구리 보다는 순수구리가 더 열전도율이 뛰어나기 때문에 Cu를 구입하게 되었다.

<VF700-Cu>
-크기 : 80(L) × 80(W) × 15(H) mm
-베어링 방식 : 2-Ball
-회전수 : 1,350 rpm ±10% (무소음 모드), 2,650 rpm ±10%(유소음 모드)
-소음 : 18.5dB ±10%(무소음 모드), 28.5dB ±10%(유소음 모드)


<기본쿨러를 제거한 NVIDIA Geforce FX 5200>


<제거한 기본 쿨러>


<교체하는 김에 청소해주는 센스>


<쿨러 장착 모습>

  그래픽카드를 오버클로킹 하지 않고, 본체 냉각에 특별한 사항이 없으므로 무소음모드로 연결을 하였다. 흰색 커넥커는 무소음모드, 검은색커넥터를 연결시에는 유소음모드이다.
 
검은색커넥터는 12V Connector, 흰색커넥터는 5V connector로 작동한다. 무소음을 위해서 5V로 연결을 하였다.


무소음 모드(5V)

유소음 모드(12V)

회전수

1,350 rpm ±10%

2,650 rpm ±10%

소음도

18.5dB ±10%

28.5dB ±10%




<쿨러 장착 뒷면>

  램 히트 싱크가 있어서 VGA카드의 냉각효과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건 무엇일까 ㅡ.ㅡ;?>


<쿨러가 맞지 않아서 방열 부 날개를 잘라냄-_-ㅎ>

  분명히 NVIDIA Geforce FX 5200을 지원한다고 나와있어서 바로 질러버렸는데, 장착후 슬롯에 꽂은 결과...이런 말도 안되는일이 ㅡ,.ㅡ! 쿨러 방열 부 날개가 커서 메인보드에 걸려 슬롯이 완전히 들어가지 않는 것이였다. 순간 화가 치밀어서 바로 들고나가서 톱질을 해버렸다. -0-

  그것도 그럴 것이 이때는 군인이였는데, 이 다음날 휴가가 끝나고 복귀하는 날이였다. 시간의 여유가 없었기도 했지만 대한민국 군인이 안되는게 어디있더냐?ㅎ 바로 톱질해서 장착해버렸다.

여기서는 FX5200을 지원한다고 나와있다


ATI Radeon 9*** Series
ATI Radeon X*** Series
NVIDIA Geforce4 MX Series
NVIDIA Geforce FX 5200
NVIDIA Geforce FX 5500
NVIDIA Geforce FX 5600(FX 5700)


NVIDIA Geforce4 Ti 4*** Series
NVIDIA Geforce FX 5700(Ultra) Series
NVIDIA Geforce FX 5800 Series
NVIDIA Geforce FX 5900 Series
NVIDIA Geforce FX 5950 Series
NVIDIA Geforce 6600 Series



NVIDIA Geforce 6800 LE Series
NVIDIA Geforce 6800 Series
NVIDIA Geforce 6800 GT Series
NVIDIA Geforce 6800 Ultra Series
NVIDIA Geforce 6800 Ultra

< 하지만 맞지 않다는 거~ -_-;>



<톱질 후 모습>


< 쿨러 장착 >

   아쉬운 점은 호환성부분이다. 물론 VGA쿨러가 커야 발열이 잘되는것은 사실이지만 위에서 본것 처럼 쿨러가 맞지 않아서 방열 부 날개를 잘라내야 장착이 가능한 그래픽카드가 상당히 많이 있다는 점이다. 1개의 PCI Slot을 차지하고 조금 큰 쿨러가 단점일 수 있지만 그만큼 방열면에서는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고 소음면에서도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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